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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신서희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진실한애정 -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이남일
먼 길을 달려온 강물에게
만남은 짧고
이별은 길었습니다.
가슴에 담을 때마다
강물은 사랑만큼 채워지고
사랑은 물결 소리만큼 길어집니다.
순간의 연속이 영원이듯이
이어지는 만남은
세월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만남을 위해 떠나는 강물을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달려가는 강물에게
새로운 만남은 슬픔을 달래는
이별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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