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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이진서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자제 - 걷히지 않는 안개는 없다
걷히지 않는 안개는 없다/삶의詩, 詩后裵月先
안개 속에 있어도
안개 밖의
그림을 그리자
멀리 보는 자는
희망이 되는 법을 알고 있기에
걷히지 않는 안개는 없다
햇살 돋은 후
흔적 없이 사라진 안개처럼
절망은 끝내
희망의 씨앗이었다
한낱 잊어질 과거 속에
안개는 걷히고
그림은 완성된다
안개 속을 걸어도
안개 밖의
세상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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