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덜터덜 걸어 사람들 속으로연인들을 보며 딴 세상 같다고생각해본다그래 나 혼자 걷는다빨간 조명 아래 낡은 테이블 위에얼룩진 컵 속에 나를 비춰본다웃음이 난다 그래 나 혼자 마신다다 필요 없어 난 쓰러지지 않아속 쓰려도 난 후련하다내 눈물을 따라 마신다지난 날은 후회 없다사랑은 그렇게 지나간다바라지도 말고 돌아보지 말고상처주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그냥 그렇게 이 밤을 마시자다 필요 없어 난 쓰러지지 않아속 쓰려도 난 후련하다내 눈물을 따라 마신다지난 날은 후회 없다사랑은 그렇게 지나간다속 쓰려도 난 후련하다내 눈물을 따라 마신다지난 날은 후회 없다사랑은 그렇게 지나간다바라지도 말고 돌아보지 말고상처주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그냥 그렇게 이 밤을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