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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 - 봄과 부모님
봄이 온 후 에도 나의 마음은 눈 내리는 겨울이다 그날이 올때까지
부모님께 몸도 성하고 맘 편하니 면회 오시지 말라고 편지로 당부한 후에도 부모님은 화려하게 핀 꽃들을 뒤로한채
순간 잘 못으로 그날이 올때까지 용서 받지 못한 죄를 지어 사람들이 무서워해 우리안에 가둬버린 나를 보기 위해 면회를 오곤한다
부모님 아픔 고통 슬픔을 알아 죄송하다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남 몰래 눈울을 감추곤 한다
봄이 온 후 에도 나의 마음은 눈 내리는 겨울이다 그날이 올때까지
난 꿈을 꾼다 눈밭에서 쫓기는 한 마리 산짐승 되는 꿈을
드디어 이날 이순간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고
나의 무겁고 슬픈 마음이 살아지면서 행복한 꿈을 꾼다
나를 우리안에 가뒀던 사람들도 무서운 짐승이 죽었다고 기뻐한다
단 부모님만은 영원한 슬픔 고통 아픔으로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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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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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신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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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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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12-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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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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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82번지 (우편번호: 4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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