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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 꽃밭 한 보름만에 간 술이 덜 깬 아침 손님같이 집 한바퀴 돌고 꽃밭에 갔더니 꽃밭은 쥔 없어도 한 뼘쯤 더 키가 자라고 손주놈은 언제 깨었는지 꽃망울 속에 숨어 웃고 있었다. 감나무 삭정이에 한올 연실처럼 걸려 있는 할아버지 마른 기침소리도 아름드리 포플러 삭은 등걸 속에서 조금은 녹슨 아버지 날선 도끼소리도 내 전지가위 소리도 크고 있었다. 쉰이 넘어 더 헤퍼진 내 헛웃음소리도 한밤중 내 시의 속울음들도 내 전지가위에 잘려 나간 가지 끝에서 아픈 꽃으로 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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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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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신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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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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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12-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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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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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12-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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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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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82번지 (우편번호: 4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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