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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 비둘기 무덤은 그대로...
지금은 폐허가 된 제조창.. 비둘기 무덤이 된지 오래일 것이다.. 아직도 그모습 그대로 남아 사람의 허한 마음처럼.. 그저 그대로일 뿐이겠지.. 살면서 느끼는 공허함과 비둘기 무덤의 고요함.. 나는 내 마음처럼 잘 보이지 않지만 비둘기 무덤은 그대로 이다.. 낡은 것은 더 낡아가고 새것은 곧 낡게 마련인데.. 더 뚜렷히 보이는 마지막 형상처럼.. 그곳은 그대로 이다.. 다만 예전의 바쁘게 돌아갔던 그 모습이 아닌.. 공허함 만으로 가득찬 그 곳으로.. 그리고 나의 기억속의 비둘기 무덤으로.. 그곳은 그대로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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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 비둘기 무덤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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