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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마음 - 장막의 뒤 안길
장막의 뒤 안길/이 유식
활활 불이 타오른다 하얀색 검은색 노란색이다 불길은 창틈을 지나 허공을 맴돈다 진공관에 모여 숨을 헐덕이며 떠나가는 발자국소리는 외롭기만하다 잘 먹는다 잘 살아 간다 발자국이 남긴 상처가 장막 속에 가렸다 가로등 불빛 위에 앉아있는 새들의 울음소리 불빛 속에 구겨넣으며 낄낄 웃고만 있는 동물들의 환호 벗어날 길이 없는 늪에서 갈팡 질팡 피를 토하며 절규하는 나신 빵조각 속으로 팅겨나와 언 강물 위에 녹아 내린다 온갖 사연 가득안고 불어가는 바람을 보는 침묵의 하늘이 슬픔에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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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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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신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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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 |
032-812-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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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번호 |
: |
032-812-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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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82번지 (우편번호: 4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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