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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고아름
 
자연미 - 자식을 향한 훈계
자연미 - 자식을 향한 훈계


박목월 시인의 아내는 자식들이 잘못을 해도 큰소리를 내며
곧바로 꾸짖지 않았다.
노년에 이르러서는 항상 부채를 들고 다녔는데
부채살 한쪽에 '소용없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자식들 때문에 마음 상하고 섭섭한 일이 있으면
'소용없다'라는 면이 보이도록 부채질을 했다
이를 본 자식들은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잘못을 여쭈어 보고 고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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